[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AI교육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년 삶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 AI교육’ 수업을 시작하였다.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국제i저널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주 AI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하여 관내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상반기에는 놀이처럼 재미있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STEAM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스파이크에센셜,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 및 스크래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고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파이크프라임, 프로그래밍 교육용 로봇을 활용하여 AI기능을 학습하고 다양한 코딩 훈련을 할 수 있는 로봇강의 등 여러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생은 블록기반 AI교육, 중고등학생은 Text기반 AI교육을 통해 복잡한 문제에서 규칙을 찾고 구조화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등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박은옥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삶을 주도하는 체계적인 AI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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