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8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연계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자금 이자 지원과 더불어 보증료 수수료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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