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4월 11일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국제i저널 |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이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상업송장이나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 작성방법부터 취급 및 관리 방법, 검증까지 이론부터 실제 사례에 기반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OK FTA컨설팅과 맞춤형컨설팅, 찾아가는 FTA 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경북 관래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