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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방과후순회강사 수업 참관 및 지도점검 실시울릉 관내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 기회 제공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9일 울릉중학교(교장 권오수)에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과 함께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수업참관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울릉 관내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 기회 제공 ⓒ국제i저널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2024년 울릉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선호과목을 중심으로 가야금, 피아노, 바이올린, 방송댄스의 예술과목과 배드민턴의 체육과목, 컴퓨터 및 AI 활용 수업의 미래 첨단산업과목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울릉중학교 자체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컬러링아트, 공예 스크린골프, 풋살, 스노파, 바리스타 뷰티 등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사교육비 경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특히, 우수한 시설을 자랑하는 기숙형 학교 울릉중학교에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가야금 피아노 수업이 가능한 전용 음악실, 스크린 골프장, 풋살장, 탁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충분하고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해당 과목의 전공자인 순회강사과 함께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학생 격려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진복 경상북도 도의원,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수 울릉중학교 학교장이 참석하여 울릉 방과후학교의 우수성 홍보 및 연말에 있을 울릉도 방과후 페스티벌 운영 등 새롭게 시작하는 울릉도 방과후 프로그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남진복 의원은 “한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꾀하자”라며 “우수한 울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울릉도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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