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4월 9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4차산업혁명 종합 코칭 ⓒ국제i저널

학생들은 먼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강의를 듣고, Chat GPT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IoT 기술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IoT 기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AR과 VR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AR/VR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성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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