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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 개소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 효과 기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칠곡·고령·성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업무를 담당할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이 4월 12일 문을 열었다.

▲ 칠곡지점 개소식 ⓒ국제i저널

칠곡·고령·성주군 지역은 18만명의 도민과 33,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있음에도 재단 영업점이 없어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미, 김천지점까지 먼 거리를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점 미소재 지역의 보증이용률이 지점이 소재한 지역에 비해 보증 이용률(38.5%)이 현저히 낮아 원거리 사업자의 보증이용 불편 해소가 필요했다.

이번 칠곡지점 개소로 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칠곡 지점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에 위치한다. 또, 관할 구역 변경으로 김천지점을 이용하던 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은 칠곡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칠곡지점 개소가 칠곡·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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