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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사태 발생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 참석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산사태 발생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국제i저널

이날 훈련은 여름철 우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의 군민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해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실제훈련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 대응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어 “최근 이례적 잦은 호우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하는 등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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