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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최초 민간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나부터! 지금부터!”…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의지 선포

경주시가 4월 22일 경주화랑마을 기 파랑관에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선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윤병록 경주시 미래전략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전략수립 단계부터 시민의견 수렴, 시민실천운동과 민관산학의 협력체계 수립 등 경주시 탄소중립 추진 과정을 보고했습니다.

또, 17개 기관단체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다짐도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앞장서겠다는 경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선포했습니다.

이밖에도, 탄소중립 실천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탄소중립약속 배지를 배포했으며 폐의약품과 폐건전지 수거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 과제로 주요 선진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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