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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임상병리학과와 더 파격적인 영해만세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및 위생유지 및 개선 된 상인분들 대상 임상병리학과에서 인증한 안심식당 인증마크도 함께 전달할 계획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성공적인 반응을 보였던 임상병리학과의 “안심식당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어“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영해 만세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및 위생유지 및 개선 된 상인분들 대상 임상병리학과에서 인증한 안심식당 인증마크도 함께 전달할 계획 ⓒ국제i저널

대구한의대학교-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의“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직접 영해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식당 위생상태 점검, 위생검사 결과지를 통한 처방,‘셀프위생점검키트’를 제공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위생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사후관리에 더 집중하고자 하였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및 위생유지 및 개선 된 상인분들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인증한 안심식당 인증마크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4월 6일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양은주, 강효찬 교수 외 학생 9명은 영해만세시장 상인회를 직접 찾아가 작년보다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상인회 정경한 회장은 “영해만세시장 내 진행하는 행사 협조, 상인들이 참여가 필요하다면 상인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돕고 싶다. 그리고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 영해만세시장의 더욱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상병리학과 김예림 학생은 “대구한의대학교 내에서 전공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더 넓은 분야에서 임상병리학과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영해만세시장을 작년보다 더 파격적으로 살려보겠다”라고 전했다.

임상병리학과 강효찬 교수는 “기존의‘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프로그램 외에 영덕군 내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임상병리학과의 전공을 살린 인턴십 프로그램을 영덕군 영해면에 정주하면서 진행하는 방법도 고안 중이다.”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해만세시장 위생과 홍보에 대한 “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건강케어도 함께할 수 있는 의료봉사 프로그램도 임상병리학과와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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