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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일반호텔 관광․비즈니스 숙박 주도!대구시 육성 일반호텔, 수준 높은 숙박 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각종 국내․외 대규모 국제행사 숙박 지원 및 관광․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하여 육성한 중저가 비즈니스『일반호텔』은 향후 국내․외 대규모 행사 시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로 인한 방문객과 관광·비즈니스 출장으로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시설이 우수한 모텔 13개 업소를 선정하였다.

개방 안내 데스크 설치 및 주차장 차단막 철거 등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간편한 조식 제공이 가능한 중저가 비즈니스『일반호텔』을 지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전국체육대회와 세계에너지총회 등 내․외국인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부족한 관광호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대구는 숙박시설인 모텔은 많으나, 관광호텔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적합한 숙박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나, 지역 관광․비즈니스 방문객에게 활용하고자 개방형 안내 데스크 설치, 업소간판 명칭(모텔→호텔) 변경 등 중저가 비즈니스『일반호텔』13개소를 육성하였다.

▲ 개방안내데스크, 간편조식제공, 호텔간판, 객실내부 ⓒ국제i저널



최근 지역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및 세계에너지총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최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관광호텔의 5~8%, 202객실 활용)함으로써 절대적으로 부족한 관광호텔의 객실 수요를 충족하였다.

일반호텔 운영초기에는 호텔명칭 변경으로 인한 이용객 선입견과 모텔 경영방식의 고정관념 등으로 경영 악화를 염려하기도 했으나, 영업주 간담회 개최, 숙박전용 그린스텔 홈페이지(www.greenstel.or.kr)등록 온라인 홍보 등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으로 경영 여건이 회복되어 최근엔 객실별 특색 있는 테마 형태의 부티크 호텔 붐이 조성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지역 경기 부진과 손님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숙박업계에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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