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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 개최

[국제i저널=상주 김도희기자]상주시 사벌면과 사벌면체육회(회장 피재호)에서는 2월 14일 퇴강리 낙동강 700리 시작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를 개최했다.

▲중동면 안녕 및 풍년기원제 ⓒ국제i저널

新낙동강시대를 열어가는 상주발전과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달빛기원제는, 소망기원문 작성, 연 날리기, 풍년기원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문 낭독, 소망기원제, 화합과 희망의 달집태우기로 이어졌다. 특히, 높이 25m, 폭 10m의 대형 달집에 불길이 타오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 세시풍속을 함께 나누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영남의 중심이었던 옛 상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가 낙동강 700리가 시작되는 사벌면 퇴강리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고, 금년 한해에도 모든 시민이 화합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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