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구미 김도희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23일 구미시 산악회원들과 함께 금오산에서 산불방지 기원 시산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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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산제는 최근 영남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한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50만 원,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다.’고 말하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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