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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청소년 대상 부산항 체험교실 대박시원한 배 위에서 부산항 직접 둘러 볼 수 있어

[국제i저널=부산 전선주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산항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PA는 부산 지역 초・중・고교생 대상의 부산항 체험프로그램, ‘BPA 항 사랑 체험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부산항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미래 항만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BPA 항 사랑 체험교실’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재개발사업지역, 컨테이너터미널과 오륙도 등을 돌며 부산항을 직접 체험하는 코스다.

평소 접하기 힘든 컨테이너터미널과 화물이 하역되는 모습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부산항의 재미있는 역사를 BPA 직원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해 부산항체험프로그램 개최 사진 ⓒ국제i저널



지난해엔 모두 2천2백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항을 체험했다.

BPA는 올해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교육교재를 활용, 컨테이너 터미널과 하역장비, 항만관련 직종 등에 대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단체 견학을 신청하려면 BPA 창조경영T/F팀(☏ 051-999-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시민들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통해 예약하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볼 수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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