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5일 오후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제5기 ‘오션 아카데미(Ocean Academy)’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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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는 이날 수료식에서 ㈜티에스피 신지근 회장을 비롯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 아울러 ㈜나우 도외숙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정민금속 강선원 이사에게 최우수학업상패, 전진엔텍㈜ 장점찬 전무와 ㈜민트 정귀중 대표에게 우수학업상패를 전달했다.

박한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익혀온 미래 산업의 정보와 기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는 향후 글로벌 시대의 여생을 멋지게 보내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오션 아카데미’는 조선해양 및 플랜트 기자재 분야 관련업체의 CEO와 임원급 이상의 전문기술 경영인 양성을 위한 최고 기술경영자 과정이다. 이번 제5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신사옥에서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이수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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