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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美 마이애미서 부산항 알리기 나서6월 ‘2014 부산 국제 크루즈박람회’홍보 등

[국제i저널=부산 전선주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부산항 알리기에 나선다.

BPA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 ‘2014 크루즈 쉬핑 마이애미(Cruise Shipping Miami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2014 크루즈 쉬핑 마이애미(Cruise Shipping Miami 2014)’ 참가 ⓒ국제i저널



BPA는 이 회의에서 6월 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 ‘2014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Seatrade Cruise Korea, Busan)’를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BPA는 12일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국제크루즈 박람회를 주관하는 영국의 해운전문매체, 씨트레이드와 함께 마이애미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언론을 초청, 관련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또 임기택 BPA 사장은 공식 연사로서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항의 전략’을 발표해 세계 크루즈시장에서 부산항의 위상과 가능성을 소개하고 부산항을 많이 이용해 주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BPA는 이 기간동안 한국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부산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린다.

이밖에도 세계 2위 크루즈선사인 RCCL 본사와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 등을 방문, 부산항의 크루즈터미널 확충 계획을 설명하는 등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열띤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임 사장은 “부산항에 더 많은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에는 지난해 크루즈선이 99차례 찾은데 이어 올해 134차례 예정돼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은 25만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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