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황전원 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이 3월 5일(수) 기장군 일자리창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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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황전원 학장은 공동위원장인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임기는 2015년 12월까지 2년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해운대기장지역협의회 회장 등 노측 대표 2명과 성우하이텍 상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등 사측 대표, 7명, 기장군의원 등 민측 대표 7명 그리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등 정부 측 대표 3명으로 위원장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전원 학장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장군 일자리창출 노사민정협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된 일자리창출 지원 조례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좋은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 고용 촉진을 목표로 한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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