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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운영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에 앞장 서고 있다.

[국제i저널 = 고령 김정현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관공서와 거리가 먼 오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함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지난 3월 20일 고령읍 내곡2리 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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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일반민원상담, 새주소 상담, 농기계수리, 건강검진, 저소득층 상담, 지적 상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4개팀 10개분야로 매월 1회 운영되며, 단순 민원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민원이나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처리하게 된다.

2013년도(지난해)에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위주로 농기계수리 139건, 새주소 사업 195건, 건강상담 335명 등 총 904건을 처리하여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수리 및 정비와 농촌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건강상담에 호응도가 높았다.

앞으로 내실 있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하여 교통 불편 마을과 민원수요가 많은 마을을 병행 운영하고, 지역별 영농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보다 알찬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을 할 계획이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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