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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春分)에 올리는 소리, 춤, 음악의 가무악 대전 “춘분지희(春分之喜)”

[국제i저널 = 안동 김정현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한해 중 농사를 짓기에 가장 좋은시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중간인 춘분날 명인명무들로 준비한 “춘분지희” 공연이 3월21일(금)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새봄을 맞이하여 명인명무들의 안동나들이 !

판소리 신영희의 소리와 승무예능 보유자 정재만, 대금예능 보유자 이생강,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아쟁 김영길, 피아노 건반 위의 풍류객 임동창 등 명인명무들이 춘분의 봄을 요동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젊은 소리꾼 김봉영의 재치있는 소리로 판을 열고 전통예술의 한길을 오롯이 걸어온 명인명무가 춘분의 새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의 원형보존과 계승을 위해 열어온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갑오년 춘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에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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