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2014년도 공무원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국제i저널 = 김천 김정현기자] 김천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시청,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국제i저널





이날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각종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 강사인 김창호(김천제일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고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불안 했으며, 기기 사용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꾸준히 응급처치교육을 받고 싶다” 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현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