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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경북도 ’1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1명 직무교육 실시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4월 17일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191명(의과 115, 치과 23, 한의과 53)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과 의료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 공중보건의 직무교육 ⓒ국제i저널



전문교육은 주요 보건시책 설명과 앞으로 3년간 임기제 계약직 공무원 신분으로 근무하면서 준수하여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의과대학에서 수련한 의료지식을 농어촌 보건의료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상북도의 주요 보건시책에 대한 설명과 ‘14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및 복무 규정 사항, 공중보건의사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 보건소, 보건지소에서의 건강보험 심사 청구요령 및 심사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예방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농어촌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등 보건의료의 중요성과 공무원으로서의 품위 유지와 친절․봉사자세에 대하여 특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5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 지정병원 등에서 지역 주민의‘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공중보건의사는 어려운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 여건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배 같이 귀한 존재다”라고 격려하고,“그동안 닦아 온 의학지식, 의료기술과 열린 마음으로 인술을 배풀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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