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주 김정현기자] 경주시는 동천동 (구)시립화장장을 환경복원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코자 친환경 소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조성 ⓒ국제i저널 |
(구)시립화장장은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설치되어 2012년까지 활용되었으며, 장사시설 현대화 계획에 따라 2012년 경주하늘마루 개원으로 폐쇄되었다.
이에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소공원을 조성키로 결정하고, 2014년 6월 중순 공원조성을 완료하였다.
화장장 부지 660㎡와 화장장으로 사용하면서 훼손된 녹지를 포함하여 2,172㎡ 면적 위에 조경수 및 잔디를 식재하고 휴식용 등의자를 설치하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운동기구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소공원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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