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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론 리그전을 통해 토론 역량 키웠어요청도 지역 토론동아리 리그전 5개 권역별로 개최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함인호)은 6월 18일, 19일, 23일 3일간 초, 중학생 토론동아리 1차 리그전을 5개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개최하였다. 2014년 토론리그전은 연 3차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학생들의 토론 역량을 키움으로써 경상북도교육청의 토론교육의 목표인 어울림 3담꾼 육성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 청도교육지원청 청도 토론리그전 ⓒ국제i저널



청도 지역의 토론리그전은 초등학교를 3개 권역, 중학교를 2개 전체 5개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학교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여 리그전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초등학교의 경우, 산동지구는 동산초등학교, 중앙지구는 청도초등학교, 산서지구는 이서초등학교가 중심학교이고, 중학교는 상동지구 모계중학교, 산서지구 풍각중각북분교장이 중심학교이다.

학교별 토론대회 참가자들은 리그전 당일 오후 2시에 중심학교에 모여서 팀당 3~5번의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 번의 토론 과정이 30분 정도 소요되며, 이 날 리그전을 통해서 학생들은 적어도 세 번의 디베이트를 하게 되어 토론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토론의 진행순서는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입안, 반박, 요약, 초점의 단계를 거치면서 교차질의 등을 통해 상대팀을 공격하기도 하고 팀별로 작전 타임을 가짐으로써 팀워크를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토론리그전은 지난 4월 25일 토론 지도교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토론 지도 역량을 강화한 이후에 교사들이 주도하여 개최함으로써 훨씬 체계적인 대회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각 팀이 세 차례의 디베이트를 경험하면서 토론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음 2차 리그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청도 지역의 토론 리그전은 7월 9일 2차 리그전, 9월 3일과 10월 1일 3차 리그전이 있을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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