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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남병원 목디스크 환자 수술 후 사망환자측 유가족 1년동안 진료받았는데...



▲구미시에 소재한 강남병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기자]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원장 김봉재)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50대 남성이 숨졌다.

25일 강남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오전 구미의 한 척추전문 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이모(49)씨가 수술 후 경기를 일으켰다.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일인 6월 17일까지 6일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숨졌다.이번 의료사고와 관련해 강남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평소 간질병 약을 복용해 온 사실을 숨기고 수술을 받아 사고가 난 것이다"며, “환자사망과 관련해 경북대병원에는 과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사망자 유가족은 “병원에 1년 동안 진료를 받았는데도 환자의 상태를 파악을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법적으로 대응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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