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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는 동물매개 심리치료 프로그램Wee센터 특별프로그램

[국제i저널 = 경주 김정현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Wee센터에서는 7월 11일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 위치한 ‘자연과 문화’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매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주의집중력 높이고, 자아존중감 향상과 공감능력배양을 목적으로 11일(금), 14일(월)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동물매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국제i저널



동물매개 심리치료는 동물을 활용하여 내담자와 동물과의 상호작용과 심리상담으로 정신적, 신체적 안정과 도움을 주는 치료기법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말 훈련과 승마 뿐 아니라 염소, 공작새, 송골매 등 여러 동물을 돌보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이 날 체험에 참석한 한 학생 “평소 잘 볼 수 없는 말이나 매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닭이 강아지처럼 품에 안기기도 해서 놀랍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자연 속에서 국궁 체험을 해 보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선조들의 풍류도 즐길 수 있던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이번 동물매개 심리치료로 학업과 일생생활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심신안정과 더불어 활력과 미소를 되찾아 주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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