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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경남여성새일본부, 경력단절여성과정 19명 수료, 취업률 90(%) 성과 보여“기계부품가공 및 조립과정” 수료생 16명 태진다이텍(주) 등 8개 중소기업에 취업, 여성들의 새 일자리 열려

[국제i저널 = 창원 정정순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이하 창원캠퍼스)는 11일(금) 오후 2시,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교육프로그램인 “기계부품 가공 및 조립”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김재산 지사장, 산학협력단 단장 김현필 교수, 경남여성새일본부 정성희 본부장. ⓒ국제i저널




본 과정은 20명이 입교하여 19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 19명 중 16명은 태진다이텍(주) 등 8개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경남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본 과정은 창원캠퍼스와 경남여성새일본부(정성희 본부장)가 공동으로 운영하였고,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김재산 지사장)가 후원했다.

이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계부품 가공 및 조립과정”은 지난 5월 12일부터 총 252시간(20명) 실시했다. 창원캠퍼스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하여 지난 4월 16일 경남여성새일본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본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과정 여성들에게 취업 및 훈련참여 제고를 위해 1개월에 30만원씩 2개 월간 6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캠퍼스 박희옥 학장은 “창원캠퍼스는 지난 2009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었다. 이번 과정은 경남여성새일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에 힘입어 90%의 취업률의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도 경남도내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치며 취업한 16명의 여성들은 경남지역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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