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8월 28일(목) 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후학을 양성한 2명의 교수와 1명의 직원에 대한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정년퇴임한 교직원은 황시원 철도차량학과 교수와 김철 건축실내학과 교수, 원종수 국방기술대학 행정과장이다.
동양대학교 정년퇴임식 ⓒ국제i저널 |
가족과 친지, 학교관계자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퇴임식에서 퇴임자들은 국민교육발전과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황시원 교수는 1997년 부임해 대학원장과 평생교육원장, 철도대학장과 철도사관학교 원장 등을 역임했고, 김철 교수는 2011년 부임해 핸디디자인연구소와 ㈜한인디자인 대표, 한국실내건축가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실무경험과 지식을 교육현장에 전수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해 왔다. 원종수 행정과장은 2005년 부임해 국방과학기술대학 설립과 학군단 유치, 370여명의 장교인력을 배출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최성해 총장은 치사에서 "교육발전과 제자사랑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양대학교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큰 업적을 기리며,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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