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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2015 수시모집 주요사항성적 70 면접 30으로 선발

▲ 계명대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 여의봉 기자]계명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6%인 3,046명(주간 2,705명, 야간 34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2일(금)부터 9월 18일(목)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수시모집 전형유형은 교육부와 대교협의 기본방침대로 정원 내 기준으로 4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인재전형 의예과 15명을 수시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각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학생부 70%, 면접 30%로 선발하고, 실기위주 특기자전형(어학 및 예체능)은 서류 40%, 실기 60%,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학생부종합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 면접 20%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학생부 100%로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의 경우 1단계 학생부 100%로 10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선발한다. 면접의 비중이 당락에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이 약한 학생들이 활용해 보면 좋을 전형이다.

▲ 계명대학교 강문식 입학처장 ⓒ국제i저널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졸재직자전형(정원 외)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내신 성적과 수능 점수만으로 평가할 수 없었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을 학교생활을 통해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대학의 인재상과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게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인 만큼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계명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년도까지는 필수 제출서류였던 교사추천서와 증빙서류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제출서류로 지정하였으며 또한 농어촌학생전형 의예과를 제외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앰으로써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크게 완화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교육 내에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만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크다. 자기소개서에서는 학교 내에서의 활동 및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의미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는 것이 좋다. 특히 2015학년도 자기소개서에서는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 작성 시 학교장의 참가 허락을 받은 실적이라도 작성하면 0점 처리되며,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큰 사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등 학교교육 내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편집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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