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진격의 계명대학교 국가사업 점령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5개 사업단 선정! 2단계 LINC사업 선정!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


계명대학교 ⓒ국제i저널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5개 사업단 선정 / 2단계 LINC사업 선정! 3년간 거액 /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 5년간 최대 150억원 지원

[국제i저널 대구 = 여의봉 기자]계명대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에서 총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CK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계명대는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3억원),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 양성사업단(3억원), 지역산업친화형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3억원), FTA지역특화 창의적 경제통상인재 양성사업단(12억원),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사업단(7억원) 등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 양성사업단은 서로 융합되기 힘든 문예창작학과, 사진영상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영상애니메이션과, 뮤직프로덕션과 등의 다양한 전공을 참여시켜 스토리, 그림, 사운드를 융복합하는 디지털콘텐츠 인재양성사업으로 CK사업 예체능 분야 우수사례로 꼽히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계명대는 이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진행될 수 있도록 교무부총장을 원장으로 하는 ‘특성화창의인재원’을 설치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계명대는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단계(2014~20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 -university Cooperation) 육성사업’에 선정, 3년 동안 거액의 재원을 확보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4년 LINC 사업 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받으며 2단계 LINC 사업 참여 대학(현장밀착형)으로 선정됐으며, 12개 대학만이 ‘매우 우수’등급(등급별로 사업비 차등 지급)을 받은 가운데 계명대는 5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확보, 산학협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계명대의 ‘TMR센터 공동활용장비의 수익 창출 및 자립화 달성’은 <2014년 LINC 사업 평가결과 우수사례(현장밀착형)>로 선정됐는데 기업 수요에 부합한 신규 장비 구입을 통한 특성화분야(고부가식품) 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먹는 물 검사와 축산물 가공식품 분석, 규격검사 등 기업지원에 부합되고 수익도 낼 수 있는 검사 분야 특화, 수익 창출이 특이점이다. 실제로 TMR센터 공용장비 활용으로 2013년 20억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으며, 산미나리 엑기스 생산업체와 공동 연구를 통한 항비만 미나리 흑초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5년간 최대 150억원에 이르는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전용 공간 제공, 책임 멘토링 시스템 도입, 맞춤형 창업교육 실시 등 기업 밀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8억원의 국고지원금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명대는 대입전형 간소화, 학생부 종합전형의 연차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고교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지원 확대, 고교 교사의 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자유학기제 지원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 : 여의봉  dig5678@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 : 여의봉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