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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혼성 도박피의자 검거

[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농촌지역 영업을 하지 않는 상가 가건물에서 수천만원의 도금을 걸고 고스톱 및 아도사끼 도박을 한 남녀 혼성도박단 16명(남 3, 여 13)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이들은 ’14. 9. 14. 23:00경부터 9. 15. 00:20경 사이에 포항시 북구 소재 농촌지역 상가 가건물에서 총 도금 2천만원을 걸고 고스톱 및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도착 당시 피의자들은 모두 도망간 상태로, 경찰은 주변 수색 중 숲속에 숨어 있던 피의자 등 10명과 하천둑 아래로 뛰어내린 6명 등 총 16명을 검거했다.

특히, 경찰 단속을 피해 하천으로 뛰어내린 피의자들 중 일부는 발목·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중이다.

경찰은 도박개장자 및 상습도박 피의자 L씨(57세, 여)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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