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한양수자인 건강아파트는 15일 아파트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아파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건강아파트 합동 홍보 캠페인 ⓒ국제i저널

이날은 아파트 건강위원회와 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15명이 입주민들에게 현수막과 리플릿을 활용해 아파트 주민건강실태조사 결과와 향후 사업방향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북구보건소가 지난달 주민 186명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주민건강실태조사에서는 걷기 실천율과 스트레스 인지율, 비만인지율 등이 경북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낮게 나타나 향후 부족 지표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건강실태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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