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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박근혜 대통령 방문 학생들 깜짝산업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높은 관심


▲ 박 대통령이 15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사진은 박 대통령과 최재영 총장(왼쪽서 세 번째) 이 기업맞춤교육약반인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찾아 산업현장 맞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여의봉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오후 창조경제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산업현장이 원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이후 일반대학(카이스트 방문제외)은 물론 전문대학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 그 만큼 청년취업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된다.

이날 박 대통령 방문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 박 대통령이 15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사진은 이 대학 해커즈랩 전공동아리실을 방문한 박 대통령과 최재영 총장(왼쪽서 두 번째)이 해커즈랩동아리가 개발한 안전귀가 앱 ‘집으로’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국제i저널

박 대통령은 최재영 총장으로 부터 대학 현황을 소개받으면서 “취업률이 79%에 육박하며 아주 높다고 들었다. 모범적인 직업 교육을 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어서 꼭 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컴퓨터정보계열의 전공동아리 활동과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의 기업맞춤교육반인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정보보호동아리인 ‘해커즈랩’방을 찾아 학생들의 네트워크 보안 연구활동과 이 동아리가 IT여성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프로젝트인 ‘이브와 IT프로젝트 멘토링’ 활동으로 개발한 안전귀가 앱 ‘집으로’ 시연을 지켜본 뒤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느냐,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상용화로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재영 총장으로 부터 대학현황에 대해설명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기업맞춤 주문식교육 실습장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태양광 모듈’ 제작을 참관하며 “학생들 수업이 대단하고 참 똑똑하다.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인 만큼 학생 여러분들이 이 분야를 잘 배워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로 커서 역할을 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스위스 직업교육을 가보면서 그 학교가 많이 부러웠는데, 여기 와서 보니 산업현장 교육이 잘 되고 있어서 좋다”고 했다.

방문을 마치며 박 대통령은 최재영 총장에게 “좋은 기업맞춤 교육시스템을 다른 대학에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영 총장은 취임이후 전문대학을 첫 방문해 주신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며 “창조경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주문식 교육으로, 대학은 취업의 길을 열고, 산업체에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신재생에너지실습실서 학생 교수와 함께기념촬영을 했다. ⓒ국제i저널

편집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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