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2015 한-이란 수교 53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대구시의회, 양국 간 이해와 소통의 장 힘 보태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재화 위원장)는 7월 20일(월) 19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한-이란 수교 53주년 기념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주한이란대사 일행의 대구시의회와 대구시 예방을 추진하는 등 양국 간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에 힘을 보탰다.

7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열리는 금번 행사에서는 양국 패션쇼를 시작으로 공예품 및 페르시아의 역사 및 아름다운 자연문화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양국 간 문화와 경제 등 관심사를 협의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위원장은 한-이란 수교 53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해 대구시와 서구청, 지역 단체, 향토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사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재화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는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일행(6명)을 시의회 이동희 의장과 대구시 경제부시장 예방을 추진하여 양도시의 이해를 좀 더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이재화 위원장은 “한국과 이란은 이미 1200년 전에 실크로드를 통하여 우리 지역 신라 고도의 문화와 교류한 경험이 있고, 최근 한류바람으로 이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열풍이 불고 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상대방에 대하여 더욱 호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를 축하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이란 수교 5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행사로, 대구시, 대구서구문화원, 주한이란대사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 대구시의회, 금복문화재단 등이 후원하여 열렸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선주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