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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안과 장우혁 교수, 미국망막학회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레트버클러상' 수상 영예 안아유리체절제술을 통한 망막박리수술 영상 수술교과서 해외학회서 인정

▲ 정면 좌측 6번째 장우혁 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 안과 장우혁(張祐赫, 45) 교수는 7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미국망막학회(ASRS) ‘제17회 필름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레트버클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레트버클러’상이란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한 수술 영상 중 우수 수술 영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4개국에서 59명이 참가하였으며, 장우혁 교수는 ‘유리체절제술을 통한 망막박리수술’에 대한 영상을 출품하여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었다.

장우혁 교수가 출품한 영상에는 안과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 중에 하나인 ‘유리체절제술’, 그중에서도 특히 고난도 수술인 ‘망막박리의 치료를 위한 유리체절제술’을 하는 방법에 대해 수술의 전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수술영상은 빠르게 변해가는 유리체절제술에 대해, 가장 최신의 장비와 수술기구를 이용하여 뛰어난 영상과 자세한 설명으로 짜임새 있게 제작하여 망막수술을 익히는 교과서로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우혁 교수는 “지난해 황반변성 합병증에 대한 수술로 수상을 한 것에 이어 올해 망막박리수술로 큰 상을 받아 무엇보다도 기쁘며, 망막수술 전 분야에 대한 수술영상교과서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는 수상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영상제작에 큰 도움을 준 정현욱(안과, 레지던트 3년차) 전공의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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