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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비치 확대 (기존11대에서 4대 추가)
▲지체장애인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7월 20일(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와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동휠체어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급속충전기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10개역 11개소 외에 3호선 개통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이 많은 3호선 환승역(1․3호선 명덕역, 2․3호선 신남역)에 설치 할 예정이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이 1∼2시간 정도로 가정에서 충전할 때보다 4배 이상 단축되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의 확대 설치로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시설물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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