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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사고 예방을 위한 병력동원훈련 수송로 및 집결지 점검
▲수송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7월 21일 병무청 본청과 합동으로 병력 집결지인 대구시민운동장(북구)에서 안동동원훈련장까지의 수송로 및 집결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과 예비군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날 집결지에서는 대구북부경찰서에서 수송차량 운전자에 대하여 음주측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예방을 위하여 동원훈련 입영대상자에 대한 개별 문진 및 체온을 측정하였다. 더불어, 차량 이동구간 내에 안전운행 방해요인이나 위험지역이 없는지도 점검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한 예비군은 “이른 아침부터 경찰관과 병무청 직원들이 나와 안전수송을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원훈련 집단수송은 원거리에서 동원훈련을 받는 예비군들의 입영편의와 전시 동원절차 숙달을 위해 주소지 인근 집결지에서 훈련장까지 버스로 수송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경북 지역 수송 규모는 예비군 9천 800여명, 차량 280여대이다.

최영래 청장은 “평시에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동원된 예비군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선주  yeu3030@nav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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