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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성악가 소프라노 조지영 리사이틀 열려7. 30.(목) 19:30,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소프라노 조지영, 피아니스트 최현아, 특별출연 테너 양승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지역을 대표하고 신진 성악가로 활동을 시작하는 소프라노 조지영이 7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다녔고 졸업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디플로마, 바이마르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또 하노버 서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음반 녹음 후 세계적인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와 테너 호세 카레라스로부터 “따뜻하고 우아한 깊이 있는 소리를 가졌으며, 정통 벨칸토를 이어 나갈 다음 세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소프라노 조지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슈만의 ‘헌정’, 슈베르트의 ‘물레 감는 그레첸’ 등 가곡을 시작으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비제의 <카르멘> 중 ‘이젠 두렵지 않아’, 이 외에도 도니제티, 푸치니 등 오페라 작품의 명아리아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 이날 테너 양승진 특별출연하여 더욱 뜨거운 무대로 연출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반주를 맡는다.

이 공연은 전석 초대로 사전에 대구시민회관과 삼덕파출소 옆 대구공연정보센터(dgtickets)에서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초대권을 소지하신 분에 한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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