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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제37대 서정가 회장 취임
▲ 달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달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2015-2016 회장단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7시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달성라이온스클럽 창립일로부터 현재까지 연혁보고와 제36대 김영식 회장의 이임하고 제37대 서정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달성군 기관단체장, 김우열 지구총재와 지구임원, 김형섭 제8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회장단, 대구클럽 박동희 회장, 유진클럽 지미희 회장, 영호남 우정의 자매결연 12년차 355-B1지구 담양클럽 조공모 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14~2015 달성라이온스클럽은 제10회 비슬산 한여름밤의 무료영화축제를 비롯해 8지역 합동 농촌일손돕기, 군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전달, 효경재단을 비롯한 효잔치 봉사금 전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임하는 제36대 김영식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달성클럽의 회원님과 네스님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단합된 봉사의 정신에 힘입어 10년째를 맞이한 무료 영화상영은 본 클럽자체의 행사를 뛰어넘어 대구지구 1만여 라이온의 봉사정신과 부합되었다”고 하면서, “장애인 한마음축제,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한 수많은 봉사활동은 달성클럽만이 지닐 수 있는 저력이라 생각하며 그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임 소감을 밝혔다.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서정가 회장은 “달성라이온스 창립 36주년 뜻 깊은 이 자리에서 37대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궁한 영광이라 생각하고 금번 회기는 ‘역할분담을 통한 신바람 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각자의 작은 신명나는 봉사를 한 곳으로 모아서 큰 신바람 나는 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달성라이온스클럽은 1979년 2월 17일 대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아 창립했으며 80년 5월 유호운 초대회장과 회원 28명으로 창립 제1주년 기념식을 가졌으며, 영호남 화합과 결속을 위해 2003년 5월 담양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리산 준령을 넘나들며 형제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창립 후 보건소가 없는 무의촌에 정기적인 무료 의료봉사와 달성군 각 경로당에 TV 및 선풍기 설치, 겨울철 불이우웃돕기 김장나누기, 사자상 건립 등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2010년 7월에는 대구 유진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 하는 등 ‘우리는 봉사한다’ 모토로 라이오니즘 이념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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