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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한 사업예산 삭감으로 지방교육채 발행 최소화2015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결과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철환, 수성2)는 7월 22일(수) 교육청에서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기정예산액 2조 6,355억원보다 2,037억 900만원 증액된 2조 8,392억 900만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하였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누리과정 무상교육비의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자체 지방교육채로 인한 교육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긴축재정 운용과 함께 통․폐합 학교부지 매각 등 가능한 재원확보 방안 마련을 통한 재정건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교원수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교원 명예퇴직수당과 해마다 부담이 가중되는 누리과정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감액․삭감하여 자체 지방교육채 발행규모를 316억원에서 296억원으로 20억원 감액 조정함으로써 교육재정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오철환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학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 하였다.”며 교육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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