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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대구경북연구원,‘신교통 확대 방향과 과제’세미나 개최2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대구시 신교통 확대 방안과 발전 방향 제시
▲ 신교통 확대 방향과 과제 세미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은 7월 2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신교통 확대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처음으로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한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대구의 신교통수단 등장에 따라 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신교통 체계의 확충과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은희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과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제발표에는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팀장이 ‘신교통수단의 개발현황과 확대 가능성’, 이철우 경북대 교수가 ‘대구 도시철도체계 및 지역불균등 실태와 개선 방향’,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안전실장이 ‘新대구를 위한 신교통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대구시 교통체계 실태와 신교통수단 도입 계획 등 대구시 대중교통 기본계획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도시철도체계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짚어봤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교통수단의 개발․적용 현황과 그동안 제안된 대구시의 신교통 노선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신교통수단 확대를 위한 고려 사항과 신교통 중심의 대구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홍원화 경북대 산학연구처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토론에는 신동진 영남대 교수, 안용모 대구시 前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이대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이시철 경북대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 정성용 대구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미래형 도시 개발 패러다임을 이끌어온 전문가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 대구의 신교통 확대 방안과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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