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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태풍“ 할롤라 ”대비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7. 24. (금) 대구시, 구 ․ 군, 본부 참여한 태풍대비 회의 개최
▲태풍 대비 대책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는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북상에 따라 7.24.(금) 11:00 대구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실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주관으로 시, 구・군 방재(건설)국장이 참여한 태풍 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및 대응 체계 등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 및 비상체계를 점검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 관계기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를 준비하고,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양수기,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하여 태풍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간판, 각종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가림막, 저지대 주택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앞서 열린 7월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안전 없이는 시민행복도 없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므로, 태풍대비에 소홀함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특별히 지시했다.

대구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태풍 진로를 파악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토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피해예방의 사전 조치뿐만 아니라 응급복구 등 사후수습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침수예상 지역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는 등 사전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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