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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하회마을 장승촌 음악회 개최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


[국제i저널=안동 박경미기자] 한국장승진흥회 안동지부는 깊어가는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고 하회마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제12회 장승촌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승진흥회 안동지부와 하회마을 장승공원 목석원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하회마을을 찾는 전국각지의 관광객들에게 깊어가는 여름밤을 추억으로 만들어 줄 음악회가 될 것이다.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의 시작점인 8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하회마을 목석원에서 시작되는 장승촌 음악회는 장승제를 시작으로 장승촌 음악회의 문을 연다. 2부 공연에는 가요, 민요, 무용, 시낭송, 외국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 신도청이 위치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하회마을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며 올해로 장승촌 음악회가 12회째를 맞이한다는데 의미가 더욱 크다.


휴가의 막바지 시기에 안동시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회마을의 8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장승과 음악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향연이 될 것이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 전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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