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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를 달구는 터키-페르시아 케밥 경쟁

▲페르시아 케밥 ⓒ 국제i저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한창 열리고 있는 지난 주말,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내에서는 터키 케밥과 페르시아(이란) 케밥 간의 경쟁이 한창이었다. 서로 부스를 마주보고 있는 두 국가의 케밥에서 초반 승기를 잡은 곳은 페르시아 케밥. 휴일 오후 페르시아 케밥 부스는 20m이상 긴 줄이 서있을 정도였다.

지난해 ‘이스탄불in경주2014’에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터키 케밥 입장에서는 조금 자존심이 상할 듯도 하다.

하지만 케밥의 원조는 터키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터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부스를 마주보고 있는 두 나라의 ‘케밥 경쟁’을 지켜보는 재미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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