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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무대 오른 인도네시아 무술단

▲세계무술연맹 엑스포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주 김도희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펼쳐지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에 충주세계무술축제 공연단이 찾아왔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그랜드 바자르와 경주타워 등을 둘러보고 ‘플라잉: 화랑원정대’를 감상했다.

이들 가운데 인도네시아 무술단은 지난 23일(일) 오후 백결공연장에서 전통 무술 ‘펜착 실랏’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실랏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남부, 그리고 서부 필리핀 같은 남동 아시아 국가에 널리 전파된 전통무술이며, 각 나라에서 자신의 독특한 특성과 함께 오늘날까지 계승되었다.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주 다양한 것 같다”며 “충주세계무술축제도 이 자리에 함께 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지난 6월 세계무술축제를 주관하는 (사)세계무술연맹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두 축제간의 공연단 교류를 결정했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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