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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하면 마음 편하고 더욱 안전해집니다.!!경북도, 안전한 추석 위해 ‘함께해요 안전점검! 행복해요 추석명절!’캠페인
▲‘함께해요 안전점검! 행복해요 추석명절!’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대형상가,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유람선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 방위 현장점검에 나섰다.

우선, 17일 11시에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안동 구(舊)시장 내 화재 취약 상가 시설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에는 허동찬 경북도 도민안전실장, 정창진 안동부시장, 이영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상인 등 250여명이 참여해 시장 내 상가 밀집지역 2km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상가 곳곳에 리플렛과 포스터를 나눠주며 ‘함께해요 안전점검! 행복해요 추석명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장 내 한식당, 김밥가게, 통닭집 등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화전 등 시설 관리 실태에 대해 안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점검도 했다.

이어서, 안동소방서 주관으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인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소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시장 내 화재발생시 조기 진압을 위해 분말 소화기 30대와 사용하기 편한 간이소화기 20대도 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안동호로 이동하여 유람선의 구명설비, 선체의 부식, 인화물질 적재, 정원 초과 등 유도선 관리 실태에 대해 정밀 점검도 실시했다.

경북도는 이 번 전 방위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추석 전에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살피고 미리미리 챙겨서,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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