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임성실 기자]“녹색에너지로 맑게 빛나는 울릉도, 에너지 에메랄드가 되다” 울릉도는 기존 高비용 디젤발전기 설비를 없애고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을 연계한 융복합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을 이용해 탄소 Zero,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위한 닻을 올린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국제i저널

탄소 Zero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하여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울릉도는 세계적 에너지 기술을 확보함은 물론 울릉도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어 신․재생에너지 중심에 서게 되며, 독도의 모섬은 물론 전세계 에너지자립섬의 모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취재:여의봉.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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