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 위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달성 정정순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3월 2일 달성시니어클럽에서 노노케어 참여자 43명을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 로 위촉하고,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강좌를 실시했다.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는 달성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인 ‘노노케어사업’ 참여자에 활동을 부여하여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및 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면서 치매증상, 우울증상 등을 모니터하여 보건소로 전달하고 보건소가 참여해 지원하게 된다.

주민 참여형, 주민중심의 건강리더로서 노인이 같은 노인의 문제를 바라보고, 찾고, 해결해 가는 눈높이 맞춤 방식으로 운영되며 보건소의 건강정보 전달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달성군 보건소 강연숙 노인건강담당이「치매예방과 이해 및 건강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과 지역사회 내 활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100년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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