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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교통안전, 등굣길 웃음꽃이 활짝어린이, 노약자, 보행자 교통사고 “이젠 그만”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양 이은정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3월 18일(금요일)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본교 교문 앞에서 학기초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된 본 행사에는 본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 모범운전자회가 같이 협력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나섰다.

먼저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 앞을 통과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유인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포돌이 포순이가 정답게 인사하고 여러 기관의 관계자들이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교문 앞에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 의아해 했지만,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어른들이 함께 나섰다는 것을 알고 밝은 웃음을 지으며 등교를 하였다.

김진욱 교장은 이번 학기초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가 없어지길 바라며 또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을 함께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 앞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 운전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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