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성주 정정순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최근 생활 환경변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인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6년도『뇌졸중 클린교실』을 운영한다.
2016. 06. 23(목) ~ 07. 15(금)까지 4주간 매주 10:00~12:00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관내 지역주민 및 뇌졸중 환자 25여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예방과 뇌졸중 환자의 재발 및 합병증을 관리하고 기능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주는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뇌졸중 예방과 뇌졸중 환자에게 필요한 식이요법 및 운동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대구보건대학 김상수 교수가 이론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실시하고, 2주차에서 4주차까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 및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과 관절운동, 균형 및 기구를 통한 기능훈련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뇌졸중 클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