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화) 오후 4시부터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20명이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단’은 학교와 학생 맞춤형 직업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를 매뉴얼로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처 구축 및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및 체험처 맞춤형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개발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협의를 한다.

또한 진로체험처 관리,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학교 및 체험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개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을규 교육장은“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맞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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