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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제 먹는물 걱정 NO.. 안전한 수돗물 공급 가동 박차

[국제i저널 = 의성 정정순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6기 출범후 지난 2년간 상하수도 분야 경영 목표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추진체계 구축 리더십으로 사업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업무의 연속성, 전문화가 이루어져 상하수도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개선 추진으로 조직운영 및 공기업 경영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물 걱정 없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역점을 두어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미리 준비한 결과로 의성군이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상수관망)' 공모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5년간 335억원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김주수 군수가 민선6기 공약사항인 '물복지 실현' 을 위해 상수도예산 집중투자, 유수율 제고, 수도요금 인상 등 경영개선 방안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상수도 공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 의성군은 상수도공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상수도 요금인상추진, 생산단가 상승에 따른 원가분석 및 원가절감 가능비목의 발굴추진 등의 결과로 상수도 공기업경영평가 14년도 최하위권에서 열악한 구조적인 여건을 극복하고 16년도 중상위권으로 도약하였다.

주요 경영개선 성과는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 추진이다. 상하수도를 둘러싼 종합 분석과 면밀한 경영분석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 자산취득가 192억 감액과 야간 최소유량점검을 통한 누수복구 추진으로 연간 15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원가상승 및 시설투자에 비해 낮은 요금에 대하여 상수도는 매년 15%씩 3년간 총 45%, 하수도는 매년 20%씩 3년간 총 60% 인상추진으로 적자해소 등은 김주수 군수 취임 후 각종용역 수행 등 중장기적인 시계에 의한 경영관리의 변화를 인정받아 이번 국비 지원 결정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또한, 재정관리, 요금정책, 경영관리, 전문성 제고, 고객만족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후 대응, 뒷북행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선제적 대응관리와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무엇이든 미리미리 사전에 파악하여 선 조치하는 것이 최선의 주민서비스다”의 슬로건으로 주민과의 신뢰제고 향상에 전력을 기울어 온 결과 상수도 경영의 획기적 변화를 중앙부처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의성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유수율 제고에 총력 의성군은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설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 관로는 음용수에 대한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개선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하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과 리별 마을단위 수도공급 예정지역, 수질 및 수원불량지역을 우선적으로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관망기술진단과 안동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을 중심으로한 노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경영개선 성과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집중과 전략적 선택 추진이다.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14년 68.5%→77.0%로 보급률을 향상하여 162백만원 수입증대, 노후관정비 등 용수공급 안전성 확보 ‘14년 46.7%→52% 유수율을 향상하여 이에 따른 생산비 연 50백만원, 정수장 휴지로 인한 유지관리비 연 50백만원 등 절감하여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노후관 개량국비 선도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수도관망최적화관리시스템 구축 기본계획외 2건’의 용역을 발주하여 의성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전체 조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경쟁력 있는 물산업 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되어 물관리 선진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내용으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420억원을 투자한 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완료(‘14년 11월 준공, 송ㆍ배수관로 87km, 세촌통합배수지 1개소, 옥산배수지 1개소 등)하여 의성,단촌,점곡,옥산,사곡,봉양지역에 안동광역상수도(15,000㎥/일)를 수수ㆍ공급중이며, 현재 동일사업으로 408억원을 투자하여 안평면,다인면,비안면 지방상수도공급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급수취약지구 상수도공급사업으로 의성읍외 14개면에 226억원을 투자하여 급ㆍ배수관로 461km, 배수시설 4개소, 가압장 15개소 설치 등 상수도시설을 확충하여 면단위 지역에 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후관 교체사업 및 정수장 시설개선사업으로 281억을 투자하여 단촌,점곡,금성,봉양,비안,단밀,단북,안계지역에 노후관로 74km 교체하였으며 금성정수장 및 안계배수지 리모델링, 세촌통합ㆍ금성ㆍ봉양 배수지 증설, 부식억제장치 10개소를 설치하여 유수율 제고, 수돗물 수질개선등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대군민 급수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로 하수도 보급율 향상

또한, 의성군은 하수도 분야에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성과가 쏙쏙 나타나고 있다.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조치로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하여 의성공공하수처리장내에 하수슬러지처리시설(‘14.9월준공)을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슬러지처리비용 절감과 연간 20백만원 정도의 판매수입까지 올리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설치를 통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등 주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인면에 268억원을 투입하여 하루 처리량 1,500톤의 공공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23km, 배수설비 744개소를 설치 (‘14.12월준공)하여 운영중이며, 단촌면과 점곡면의 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360㎥/일)과 관로사업 (27.7km) 230억원, 1단계 의성읍관로정비사업에서 제외되었던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의성하수관로2단계사업(20.5km) 148억원, 안계, 단밀, 구천면지역으로 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안계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증설700㎥/일, 관로34.1km) 179억원, 그리고 사곡면(140㎥/일), 옥산면(120㎥/일), 춘산면(55㎥/일) 지역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에 137억원 등의 예산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2020년도쯤에는 하수도 보급률이 향상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하수도분야의 질적 성장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경쟁력있는 물산업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수도사업 경영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으며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 선제적 정책추진으로 서비스 질을 혁신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살맛나는 의성군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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